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방한중인 리카넨 유럽연합(EU) 대표부 집행위원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EU의 정보통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리카넨 집행위원은 초고속인터넷과 전자정부 등의 분야에서 한국이 이룩한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 장관은 우리나라가 축적한 정보통신 노하우와 성공비결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 양측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및 트랜스유라시아네트워크(TEIN) 구축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할 경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진 장관은 최근 한·중·일 3국 IT장관 회담시 합의한 7개 정보기술(IT) 분야 협력약정과 마찬가지로 EU와도 유사한 내용의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하자고 제안, 오는 12월 스위스 제네바 WSIS에서 협력약정 체결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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