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세계 10대 보안 회사에 진입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워놓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정보보안의 키워드를 통합, 관리, 지식/정보로 보고 이를 솔루션과 서비스에 구현함으로써 성장 엔진으로 삼고자 한다. 해킹과 악성 프로그램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악성 프로그램의 형태가 전형적인 바이러스에서 벗어나 바이러스와 웜, 트로이목마가 결합된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통합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의 경우 대규모 보안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필수이므로 이에 대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안철수연구소 보안 솔루션의 안정적인 전사 통합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고객 지향 체제 정착,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단위 조직별 책임 경영 체제 확립 등의 경영 전략 하에 경영 요소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화와 실행 역량 강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경영 속도를 향상하고 효율성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마케팅, 경영 측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은 지난 88년 이후 축적된 보안 기술력, IT 판도 변화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정확한 예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으로 선구적인 신제품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현재 전체 인력의 50%에 달하는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보안 업계 최고의 브랜드인 V3를 해외에서도 유지해 일본, 중국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넘버원이 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을 개발해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옥션>
옥션(대표 이재현 http://www.auction.co.kr)은 온라인 기반 ‘신유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미래 비전을 세우고 있다.
경매·즉시구매·공동구매 등 옥션만의 다양한 방식의 거래서비스를 제공 소비자들이 서로 믿고 사고 팔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을 인터넷 기반으로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과 경매라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첫 선을 보였던 옥션은 현재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자유롭게 사고 파는 시장터로 사업모델을 확대했으며, 국내 소매 전자상거래 업체로는 가장 많은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옥션은 특히 자동차, 농수축산물 등 거래 가능한 모든 물품들을 대상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현재 하루 약 11만건씩 진행되는 경매건수를 크게 늘려 오프라인 시장을 대체하는 중요한 상거래 채널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옥션은 신제품 시장에서의 시장을 계속 확대시키는 한편, 재고 및 중고·재활용품 시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또 우수 판매자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판매자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고 및 반품, 렌탈, 전시상품 등 판매성수기가 지난 상품들에 대한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옥션은 오는 2005년까지 ‘신유통 플랫폼’ 전략 달성을 위해 내부적으로 기업문화, 업무 프로세스, 인프라, 시스템 등을 선진화시키고 있다. 또 대주주인 미국 이베이의 글로벌 상거래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서 장기적으로는 국내 물품이 이베이 상거래 채널을 통해 해외로 널리 판매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큐아이닷컴>
시큐아이닷컴(대표 오경수 http://www.secui.com)은 단기적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보안업체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지난해 국내 보안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시큐아이닷컴은 올해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분기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도약을 위한 제품으로는 지난 6월 출시한 통합보안솔루션 NXG 시리즈를 꼽고 있다. 제품 출시 이전에 성능에 대한 잡음을 없애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미국의 평가인증기관인 톨리그룹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성능이 좋다는 제품과 벤치마크테스트를 진행해 성능 우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큐아이닷컴은 NXG 시리즈를 계속 발전시켜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보안솔루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앞으로도 방화벽 성능 향상을 통해 외산제품과의 기술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내에 4기가비트급 방화벽을 출시할 예정이며, 방화벽 제품과 VPN 제품의 통합제품까지 선보여 올 상반기내에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성대한 제품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보안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해외 사업 부문으로는 지난 2000년 11월 출범시켜 현지 안착에 성공한 중국 지점이 있다. 현지에서는 ‘시큐아이월’과 ‘시큐아이스캔’ 등 제품 인지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가상사설망 솔루션인 ‘시큐아이VPN’에 대한 반응도 좋아 올해 중국 시장 수출 목표인 11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부터는 대만과 일본을 연계 공략하는 ‘트라이앵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대표 박진환 http://www.neowiz.com)는 파이오니어 브랜드 `네오위즈`를 적극적으로 알려낸다는 것을 미래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파이오니어 브랜드`는 가상공간(온라인·인터넷)상에서 사용자가 새로운 삶과 문화를 경험하고, 그 위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서비스와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박진환 사장은 "이런 비전은 사업 브랜드를 통해 구체화 될 것"이라며 "피망과 세이클럽과 같은 서비스를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브랜드 육성 전략을 구축,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즉 두 주축인 세이클럽(http://sayclub.com)과 게임전문 브랜드 피망(http://pmang.com)은 인지도 및 연상 이미지를 창출하고 그동안 인지도가 낮았던 기업 브랜드(네오위즈)의 브랜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는 기업 브랜드와 사업 브랜드가 상호 견인하고 보완하는 ‘코 드라이버(Co-Driver)’ 모델 아키텍처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CI와 BI 그리고 사이트를 ‘예상치 못한 즐거움! 네오위즈(Unexpected Pleasure! Neowiz)’라는 모토로 개편, 강화한 바 있다.
세이클럽은 온라인 공간에서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느끼고 생활하는 네티즌들에게 홈피, 세이팅 등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망 역시 고스톱-포커류의 웹보드 게임에서 벗어나 게임시장의 큰 축인 중대형 게임의 제작 및 퍼블리싱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큐어소프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는 침입차단시스템 ‘수호신’ 개발을 시작으로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IDS)·가상사설망(VPN) 등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암호화·인증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소프트의 중기전략 핵심은 핵심분야 집중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다. 방화벽과 IDS·VPN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하드웨어 일체형 통합보안시스템, 세계 최초의 WAP방식의 무선 PKI 및 유·무선 통합 PKI, 국내 최대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보안 컨설팅 사업에서 리딩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다른 국내 보안 업체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국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인프라·기술·조직을 글로벌화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큐어소프트는 글로벌 보안기업으로의 전환점을 지난해부터 내년까지를 중요한 시기로 잡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전략은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하드웨어화 가속 △유무선 통합 PKI솔루션의 상용화 및 툴킷 영업 강화 △보안컨설팅 사업 강화 등에 집중키로 했다.
시큐어소프트는 글로벌 사업의 근거지를 일본에 두고 있다. 일본은 완전 총판 체제 위주의 시장 전략으로서, 이미 마루베니, 후지쓰, 도시바, 소프트뱅크, 일본 HP 등의 규모있는 총판들이 본격적으로 시큐어소프트 제품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작년 시큐어소프트 재팬 독립법인을 만든 후 시장의 진입 과정을 겪고 나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주문이 향상하고 있다. 현재 금년 40억, 내년 150억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2006년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미국의 경우 올해를 초기년도의 발판으로 삼아 레퍼런스 구축과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OEM 전략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순수 소프트웨어 계약을 성사시켜 시장진출에 나서고 있다. 향후 시큐어소프트는 매출구성의 거의 40% 이상을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보안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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