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두루넷(관리인 박석원 http://www.thrunet.com)은 자사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두루넷 Eye’의 고객이 서비스 개시 두 달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청소년 유해 사이트 △성인전용 및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 △자살안내 및 설명, 약물 구입 사이트 △잔혹한 내용과 인명 경시조장 내용을 담은 사이트 등의 인터넷 주소(URL)를 접속차단 전용 서버에 입력·관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유해사이트 접속을 막아준다.
두루넷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1250명씩 신규 고객이 증가해 2달만에 5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두루넷은 자사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두루넷 Eye’의 고객이 서비스 개시 두 달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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