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03 부산 벤처플라자&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가 4일부터 나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의 ‘부산벤처플라자’ 전시회와 전자신문의 ‘부산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K)’가 발전적으로 통합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4개가 늘어난 136개 업체가 대거 참가,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메인이벤트 수준으로 격상된 ‘부산시장배 게임대회’와 1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세미나와 공모전으로 꾸며지는 ‘디지털 콘텐츠 페스티벌’, 미래형 벤처의 표준을 제시할 ‘영호남대학 창업동아리 어울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돼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안상영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행사가 21세기 디지털정보시대의 현재와 미래상을 제시하고 부산지역 IT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부산=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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