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는 소년소녀 가장의 취업지원 기금 마련과 기업간 유대강화를 위해 인터넷기업인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인크루트배 인터넷기업인 볼링대회’는 인터넷 및 IT기업 당 2개팀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internet.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최대 40개팀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일정은 9월 20일, 27일 양일간 예선리그를 거쳐 10월 11일 결선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의 취업지원 기금으로 활용되며 서울 및 수도권 일대 시청과 구청으로부터 20세 전후의 소년소녀 가장을 추천받아 취업이 될 때까지 인성 및 적성교육, 인턴쉽 체험, 구직활동 관리 등 취업 알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2)2055-2990.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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