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삼성전기 사장 8일까지 미주 IR 나서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7박8일간 미주지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강 사장은 캐피탈리서치그룹 등 대주주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간 점검 결과를 소개하고 제품별 경쟁력 확보 상황을 발표한다. 특히 최근 MLCC·광픽업·LED 등의 원자재 자체공급 확대를 통한 재료비 절감 성과·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신제품 개발 상황 등 회사 전반에 걸쳐 브리핑한다.

 강 사장은 이번 미주 지역 IR에 이어 다음달엔 유럽 그리고 11월 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IR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해외 IR 활동을 펼쳐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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