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개인 또는 창업 초기의 IT중소·벤처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정보통신우수신기술지정·지원사업’의 2003년도 지원대상으로 1일 티브이로직 등 56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티브이로직의 ‘HD방송용 하이엔드 DVR기술’ 과제는 HD 방송용 MPEG2 DVR 솔루션으로서 개발에 성공할 경우에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 등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또 휴먼라이트의 ‘광가입자용 트리플렉서(Triplexer) 개발’과제는 기존 듀플렉서를 대체하는 신제품 기술로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과 함께 단일 모듈에 탑재하는 등 기술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선정된 우수신기술은 새로 시장이 조성되거나 확대되는 DMB 등 디지털방송기술분야와 CDMA 등 무선통신기술 분야가 많은 게 특징이다.
선정 과제에겐 시제품개발단계까지의 연구개발비를 2억원(소프트웨어분야)에서 3억원(하드웨어)까지 지원된다.
이번 과제 공모에는 총 371개의 기업 또는 개인이 참여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화수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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