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서비스 로봇산업협의회가 2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로보틱스연구조합 이사장인 신경철 유진로보틱스 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기술협의, 육성과 교육,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회에는 삼성·LG·대우일렉트로닉스·현대중공업·한울로보틱스 등 25개 로봇 관련 산업체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포항공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통신서비스·디지털홈·건설업체 등 50여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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