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산업연구원(KIET), 한국개발원(KDI) 등과 공동연구로 오는 12월까지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장기발전전략 마련에 나선다.
중기청은 KIET에서 15명, KDI 7명, 한국행정학회 12명 등 34명의 연구원을 중심으로 금융·기술·수출 등 16개 분야 16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참여하는 인력 풀을 구성하고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 연구결과에 대한 종합 토론회를 오는 11월 개최한 뒤 12월께는 향후 10년 동안의 발전비전, 성장전략, 정책방향, 성장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로드맵 등 중소기업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이 담긴 중기 육성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매월 한번씩 모두 48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중소기업의 분야별 경쟁력 평가, 기술수준 및 인력실태 조사, 성장구조상의 문제점 분석, 지원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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