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소프트(대표 김용준 http://www.xeonsoft.com)는 촬영기사 없이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대상의 움직임을 추적, 촬영하는 카메라시스템 ‘캣츠·사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온소프트가 지난 1년간 2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존 제품과 달리 촬영대상의 움직임을 감지할 센서를 주위에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촬영대상에 센서를 부착할 때 생기는 거부감이나 센서가 분실될 가능성도 없으며 복수의 촬영대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김용준 사장은 “이미 배제대와 충남농업테크노파크내 첨단 강의실에 제품을 공급했다”며“최근 첨단 강의실을 중심으로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만 100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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