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경남도지사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외국투자기업 노사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도정 제1과제로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산자유무역지역 교육회관에서 상생적 노사관계를 정립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노사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니전자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 20여개사의 대표와 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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