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김용덕)은 매달 관세행정에 공헌한 직원에게 시상하는 ‘이달의 관세인’ 8월 수상자로 기업심사업무 전문가인 서울세관 심사총괄과 김규석씨(40·6급)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인 김씨는 기업이 수입하는 기호품의 가격신고가 30% 정도 낮게 이뤄지는 것을 적발, 탈루된 관세 48억원 등 총 68억원을 추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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