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서비스업체 버라이존와이어리스가 14일(현지시각) 워키토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AP가 보도했다.
워키토키 서비스는 전화번호를 모두 누르지 않고 하나의 버튼만으로 쉽게 통화할 수 있어 건설근로자·세일즈맨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모토로라의 단말기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선발 사업자인 넥스텔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넥스텔측은 11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면서 버라이존의 서비스가 자사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버라이존은 자사 워키토키 시제품 단말기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며 넥스텔을 고소한 바 있어 미국 이통업계에서는 두 회사간 신경전이 비즈니스 안팎에서 가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스텔측은 피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5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6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7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8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