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규 손오공 사장은 지난 12일 2003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 자체 프로게임단 ‘손오공 프렌즈’의 창단식을 가졌다. ‘손오공 프렌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게임 ‘워크래프트3 : 프로즌스론’을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프로게임구단. 최신규 손오공 사장은 “권위있는 행사에서 게임단 창단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손오공 프렌즈가 게임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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