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오늘 남북간(서울-판문점-평양) 최초로 광통신망이 개통됐다. 이는 한국통신이 1971년 남북간 직통전화를 개통한 이후 29년 만의 일이다.
남북간 광통신망은 2000년 8월초 판문점 평화의 집과 통일각 사이 1㎞ 구간에 24코어의 광케이블 공사를 완료한 후 이를 평화의 집∼서울 통일각∼평양간에 이미 설치된 남북한간 광케이블과 연결해 개통한 것이다.
개통된 광통신망의 시설 용량은 전화 300회선, TV 1회선, 데이터회선 5회선 이상으로 이를 계기로 남북간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 데이터통신이 가능해졌다. 또 이로써 남북간 당국회담, 이산가족 면회소, 경의선 연결 등 남북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뒷받침할 정보인프라 구축의 기반도 조성된 셈이다.
국내
1979. 전주·순창-광주간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국외
1893년 프랑스, 세계 최초로 자동차 번호판 선봬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