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영남방송과 6억 규모 사업 수주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종합유선방송국인 영남방송과 6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 장비공급 및 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링네트는 영남방송이 광동축혼합망(Hybrid Fiber Coaxial)을 이용하여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설치한다.

 링네트는 “지역 종합유선방송국을 통한 네트워크 장비 증설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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