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오는 10월부터 보도할 ‘선진 유비쿼터스 현장을 가다’ 기획 시리즈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의 2003년도 하반기 기획취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지의 ‘u코리아 특별기획팀(팀장 주상돈 기자)’이 기획한 ‘선진 유비쿼터스 현장을 가다’는 미국·일본 등 선진 IT국가들의 유비쿼터스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유비쿼터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u코리아 특별기획팀은 다음달부터 △MIT 미디어랩의 생각하는 사물(Things that think) △MS의 이지 리빙 △HP의 쿨 타운 프로젝트 △일본 도쿄대학의 TRON(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Nucleus) 프로젝트 △일본 총무성의 초소형 칩 네트워크 프로젝트 등 선진 유비쿼터스 기술 현장을 직접 취재할 계획이다.
한국언론재단은 해당분야 전문 언론인 및 언론학자를 중심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앙언론 8개팀, 지방언론 27개팀 등 총 35개 언론사 기획 취재물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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