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터우븐이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이매니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콘텐츠 관리시장 선발업체인 인터우븐은 올초부터 아이매니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제품 다양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아이매니저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현금과 주식을 합쳐 1억7100만달러에 달하며 올 4분기 중 인수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틴 브라운스 인터우븐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에게 원스톱 개념의 보다 광범위한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매니저를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매니저 CEO 마무드 판자니는 인터우븐의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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