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대표 이명곤)은 두루넷에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모뎀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전시스텍은 최근 두루넷과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6월까지 두루넷의 월별 발주요구에 따라 최대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모뎀을 공급한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케이블모뎀사업에 더욱 힘을 싣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VDSL사업도 강화, 초고속인터넷장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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