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대만의 CDMA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다.
7일 삼성전자는 휴대폰업계로는 처음으로 대만의 CDMA 사업자인 아시아퍼시픽브로드밴드와이어리스(APBW)에 카메라와 폴더가 회전하는 로터리 방식의 cdma2000 1x용 카메라폰(모델명 SCH-X789)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으로 CDMA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 CDMA 휴대폰을 최초로 공급해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2, 3개 모델을 더 출시해 대만 CDMA 시장의 선두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대만에 공급되는 카메라폰은 CCD 방식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6만5000 컬러의 고화질 TFD LCD를 탑재,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5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해 대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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