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7만명 이상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
학생이 아니라는 신분 때문에 대중교통과 문화시설 등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MBC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이 ‘학생 할인’을 ‘청소년 할인’으로 교체하자는 캠페인을 펼쳐온 결과, 9월부터 서울시가 ‘청소년증’을 발급하기로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선 시내버스 요금부터 할인혜택을 준 후 차후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하철요금도 할인혜택을 부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른 시일안에 대중교통뿐만이 아닌 문화시설 등으로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
청소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귄리를 찾지 못하는 것을 정부가 아닌 방송국에서 앞장서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것이다.
MBC는 청소년 복지증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난 29일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만큼 청소년들을 비롯해 더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램이 되어 어두운 구석구석을 찾아 도움을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노광용·강원 원주시 평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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