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 한국인프라(대표 김기영 http://www.krinfra.co.kr)는 서울 용산구의 ‘인터넷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프로젝트를 수주한 한국인프라는 인터넷 생활지리정보서비스 ‘컴타운(http://www.cometown.com)’을 기반으로 용산구 상세지도를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서비스(http://yongsan.cometown.com)’를 구축했다.
용산구 생활지리정보서비스는 주소검색, 관광·레저, 음식, 의료기관, 가전·전자정보, 생활정보, 문화정보, 공공·복지기관, 지하철정보 등 테마별로 구분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용산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무료상호등록’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해 양천구에 이어 용산구 생활지리정보서비스를 구축한 한국인프라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생활지리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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