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30대 IT수출거점무역관 조사를 통해 내년도 국가별 IT 및 지식서비스 분야의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세계 IT시장의 39%를 차지하는 미국 및 캐나다의 경우 보안기기와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 PC 주변기기, 네트워크 장비 등의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럽은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 LCD 모니터, 보안기기, 방송수신기기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KOTRA는 또 IT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중국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무선통신기기, 보안기기 등이 유망하고, 중남미의 경우 시스템통합(SI), 전자의료기기, 초고속인터넷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대일 수출의 경우 모바일 솔루션, 온라인게임, 보안 소프트웨어 등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KOTRA는 앞으로 국가별로 유통경로, 현지시장 경쟁국 동향 등에 대해 보강조사를 벌인 뒤 현지 파트너 발굴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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