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02년 자산규모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재무제표 분석’에 따르면 자산규모가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이 18개로 나타났다. 2001년 대비 2002년의 18개 기업집단 중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경제력 비중을 보면 자산은 27.1%에서 28.3%로 1.2%가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부채는 29.7%로 동일하고 자본은 2.8%, 매출은 9.2%, 순이익은 무려 16.5%가 증가했다. 삼성그룹은 부채를 제외한 자산·매출·자본·순이익 등 전분야에서 18개 기업집단 중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이는 경영을 효율적으로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1세기는 지식기반산업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밖에 없고 기업의 성공은 국가의 성공 여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자원빈국인 우리의 경우 두뇌자원의 개발만이 살길이다. 특히 성공적인 기업경영에는 우수한 인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방법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이 잘되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사회복지문제도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과 지원이라는 뒷받침이 필요한 때다.
김병연·충북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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