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웨어하우징(DW) 및 고객관계관리(CRM) 전문업체인 오비씨소프트(대표 김송이 http://www.obcsoft.com)는 31일 자체 개발한 멀티캠페인툴인 ‘캐믹스’를 싱가포르의 헤드스타트시스템스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헤드스타트시스템스를 통해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지역에도 캐믹스를 판매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한 온라인 건강관리(e-Healthcare) 솔루션을 캐믹스와 함께 공급키로 헤드스타트시스템스측과 계약했다.
캐믹스는 고객 마케팅시 중복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적용한 엔진을 장착, 동시다발적으로 마케팅 대상고객을 선정할 수 있는 CRM솔루션이다.
최윤영 오비씨소프트 전무는 “싱가포르에 이어 미주, 유럽지역에서도 판매거점을 확보해 연간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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