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전문 취업포털회사인 와이즈인포(대표 백재영 http://www.wirelessjob.co.kr)가 최근 ‘이통3사 콘텐츠 등록절차 및 등록방법’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보고서는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통3사에 콘텐츠를 제안하기 위한 등록절차와 제안서 작성방법, 접수절차, 심사기준, 기타 유의사항 등이 각각 8∼1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당 1000원이다.
여기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네이트닷컴과 콘텐츠 담당자를 통해 제안할 수 있었으나 7월 2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변경됐으며 여기서 ‘네이트’와 ‘준’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또 KTF는 ‘매직엔’ ‘K머스’ ‘핌’ 등에 관계없이 온라인에서 통합 접수하며 콘텐츠 성격에 따라 KTF 또는 MCP를 통해 프로모션이 이뤄진다.
이에 비해 LG텔레콤은 CP와 MCP, LG텔레콤간에 역할구분이 명확한 것이 특징. 제안하려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해당 MCP에 접수해야 한다.
와이즈인포의 백재영 사장은 “이 보고서는 CP가 되려는 회사들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며 “망개방에 맞춰 무선시장에 진출하는 포털회사에 대해서도 콘텐츠 제안방안을 조사,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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