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29일 1분기(4∼6월) 378억엔(378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다.
니혼코교신문에 따르면 후지쯔의 1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4.5% 줄어든 9387억엔(9조4000억원)에 그쳤다. 특히 적자폭은 작년 동기보다 166억엔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해 실적 회복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후지쯔측은 실적 악화에 대해 “휴대폰의 신기종 출하시기가 7월 이후로 미뤄진 데다 지난 5월 미야기현 지진으로 반도체 이와테공장이 생산을 일시 정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 전체 회계연도에서는 이같은 실적 악화를 만회해 매출 4조8000억엔, 최종이익 300억엔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