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가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C넷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맥도널드는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등 뉴욕시 인근 3개 주 75개 매장에서 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선 네트워크 업체인 코메타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제공된다.
맥도널드는 다음달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뒤 오는 9월부터는 하루 2달러99센트의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맥도널드는 연말까지 시카고·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맥도널드는 올 초 뉴욕 지역 10개 매장에서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를 처음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맥도널드가 802.11기반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 빌 로어리 수석 부사장은 “맥도널드는 편리한 인터넷 접속 등 고객들의 관심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메타는 지난해말 IBM·인텔·AT&T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회사로 미 전역에 핫스폿 2만개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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