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곤 숙명여대 자연과학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세계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위대한 과학자 1000인’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지난 94년부터 숙명여대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냉장고용 탈취제 개발과 관련된 연구, 휴대전화 배터리의 충전 수명을 늘려주는 리튬이온 전지의 제작공정에 대한 연구 등 실용성 있는 연구 활동으로 2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한미 양국의 화학학회에서 동시에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학문활동을 인정받아 IBC로부터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함께 얻었다.
박 교수는 지난 83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과정 중 미국 화학학회에서 주관한 학생연구상(Student Research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교수의 이름을 등재한 IBC는 미국의 ‘마르키스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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