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우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920만달러의 수출계약 의향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발전기제조업체 썬테크발전기는 베트남 업체와 100만달러 상당의 디젤엔진발전기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광통신부품제조업체 고려오트론도 현지 업체와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장기구매 계약과 현지 입찰에도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또 피부미용기제조업체 바이오닉스는 중국 우한 전자제품판매업체와 연간 150만달러 규모의 피부미용기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부엌가구제조업체인 대현산업도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키로 하고 향후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를 비롯해 중국 우한시청 및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해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광산업집적화도시로 지정된 우한시와 오는 10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내년 제5회 광주비엔날레에 우한시의 문화예술단을 초청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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