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 명예회장(LG복지재단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근무하는 철도역무원 김행균씨가 자신의 몸을 던져 어린이를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두 발목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28일 오후 김씨의 빠른 쾌유를 빌며 성금 1000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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