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http://www.maxmovie.com)는 대한극장 발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극장 전산 발권시스템은 맥스무비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바코드 시스템이 도입돼 티켓 발권 및 환불작업이 쉽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응답시스템(ARS)·문자발생기(IDS)·신용카드·인터넷예매·현장발권과 같은 작업공정을 시스템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이전보다 효율적인 극장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홈페이지도 플래시 기법을 도입, 영화 및 관람일 선택·결제수단 선택·결제정보 입력 및 확인 등 모든 예매작업을 한 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로써 맥스무비 시스템이 도입된 극장은 평촌 키넥스10과 인천 IMC9을 포함, 전국 11곳으로 늘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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