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HP 등이 만든 오픈테이프 구조 형식의 ‘LTO(Linear Tape-Open) 울트리엄’ 스토리지 테이프 카트리지가 출시 2년 10개월 만에 1000만대 출하 벽을 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C넷에 따르면 HP·IBM 등이 만든 스토리지 테이프 컨소시엄인 ‘세르턴스(Certance)’는 “지난 2000년 9월 시장에 처음 나온 ‘LTO 울트리엄’이 2002년 12월 500만대 출하된 데 이어 최근 10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세르턴스의 말대로라면 ‘LTO 울트리엄’ 스토리지 테이프 출하가 처음 500만대 벽을 돌파하기까지는 2년 3개월 걸렸지만 나머지 500만대는 고작 7개월 만에 돌파했다.
HP의 넷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총 매니저 밥 윌슨은 “‘LTO 울트리엄’이 퀀텀의 ‘슈퍼 DLT(SDLT) 테이프’와 경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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