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게임산업 지원을 위해 개발자들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섰다고 BBC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랑스 문화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 개발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실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400만유로(약 450만달러)의 자금을 업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제작할 때 비용의 40%까지 지원해준다.
정부가 게임산업에 대해 자금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프랑스가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의사를 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프랑스는 ‘고스트레콘’의 유비소프트나 최근 ‘아타리’로 사명을 바꾼 인포그램 등을 가진 유럽 게임 강국 중 하나다. 그러나 인터넷 거품 붕괴와 게임 제작비 상승 등으로 소수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게임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국적의 업체만이 지원의 대상이 되며 폭력·음란게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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