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현 컴퓨터산업의 총아로 부상하고 있는 그리드 기술을 접목한 최신 서버용 소프트웨어(SW·제품명 웹스피어 5.02)를 선보였다고 C넷이 전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SW인 이 제품은 25일(미국시각)부터 프로세서당 3만달러에 판매된다. 그리드는 네트워크로로 연결된 컴퓨터간 업무를 분담해 주는 기술인데 기업의 전산관리비 경감에 도움을 준다.
IBM 외에도 HP, 선마이크로시스템스 같은 대형 컴퓨터업체들이 자사제품에 그리드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현재는 주로 학계에서 연구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웹스피어’ 버전 5.02는 개인 컴퓨터와 서버가 가지고 있는 과다한 부하업무를 파악, 분산시켜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IBM은 ‘웹스피어’의 메이저 버전이 나오는 일년 뒤에는 그리드 기술을 더욱 고도화, 현재의 단일 클러스터와 달리 여러 클러스터 서버에서도 그리드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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