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22일 설비시험 등을 위한 ‘데이콤-파워콤 종합시험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데이콤 안양사옥에 300여평 규모로 마련된 종합시험센터는 시험실과 벤치마킹테스트(BMT)실 등을 갖추고 데이콤과 파워콤 양사가 도입할 장비와 솔루션을 시험하게 된다.
또 고객 환경과 유사한 시험환경을 구축해 새 서비스 시작 전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데이콤은 그동안 100여평 규모의 자체 시험설비를 운영해왔고 파워콤은 자체 시험설비를 갖고 있지 않았으나 이번 통합 시험센터 개설로 시험설비를 공유해 중복투자를 피하고 향후 망통합에 대한 준비를 갖추게 됐다.
데이콤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보라홈넷’이 파워콤 광동축혼합(HFC)망 활용을 통한 서비스 지역 확대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업계 평균의 11.4배에 이르는 17.1%의 가입자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보라MVP라이트’를 출시했으며 디지털미디어센터(DMC)서비스와 인터넷전화(VoIP)서비스 등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박운서 데이콤 회장은 “데이콤과 파워콤간 시너지 효과가 이제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향후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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