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게임속으로’
온라인게임업체 더소프트(대표 남건)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싱글즈’를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 ‘아크로레이스’에 광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나 드라마 중 소품배치를 통한 광고를 하는 경우는 많아도 게임에 영화를 광고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더소프트는 이달 한달동안 영화 ‘싱글즈’ 포스터를 트랙과 차량 등 게임 곳곳에 배치하고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는 ‘싱글자 레이싱팀’에 가입하는 사용자에게는 게임머니, 싱글즈 로고가 붙은 차량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건 사장은 “영화와 게임의 제휴 마케팅은 많았지만 이번처럼 게임 속 곳곳에 영화 포스터가 보이는 역발상적인 PPL 기법은 처음”이라며 “게이머들이 곳곳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며 영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레이스’는 디지털카메라를 이용, 서울 도심거리, 주변 건물 등을 재현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현재 누적 회원수 160만명을 넘어섰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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