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 공군 네트워크 사업 수주

 한국엔터라시스네트웍스(대표 안희완)는 우리 공군이 지난 97년부터 매년 벌여오고 있는 통신망사업인 ‘지휘축선 사업’의 2003년 네트워크 부문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터라시스는 대용량 백본 솔루션인 ‘엑스페디션 ER16’과 ‘SSR8600’, 워크그룹 스위치인 ‘버티칼 호라이즌 VH-L3’를 기반으로 무장애 구조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내외부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인 ‘시큐어 하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엔터라시스는 지난 97년 이후부터 공군기지 및 부대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공군의 기가비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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