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킹은 가정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로 초고속인터넷을 즐길 필요성에서 제기돼 왔다. 그러나 아직도 다이얼업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액션텍일렉트로닉스가 2대 이상의 컴퓨터로 프린터와 다른 컴퓨터 자원은 물론 단일 56K 다이얼업 접속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날로그 ‘듀얼PC 모뎀’을 선보였다.
이 회사 딘 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접속 공유는 지금까지 광대역 사용자들에게만 허용됐을 뿐 아직도 다이얼업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80%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남의 얘기였다”며 “이 듀얼PC 모뎀은 복수 사용자들이 같은 56K 아날로그로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연결된 2대의 PC가 외부 모뎀으로 최대 56K의 인터넷 내려받기 속도를 공유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추가 PC는 허브나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액션텍 웹사이트(http://www.actiontecstore.com)에서 구입이 가능한 이 제품은 다음달에는 소매매장에도 출시된다. 가격은 대당 70달러다.
<코니박기자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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