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지난달 4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시범 연장한 데 이어 16일부터는 이를 부산 아시아드점으로 확대 실시한다.
홈플러스측은 “한달 이상 24시간 영업을 실시한 영등포점과 북수원점, 센텀시티점, 대구성서점의 매출 신장률이 실시 이전보다 10% 이상 늘어나고 내방 고객수도 5% 가량 증가하는 등 24시간 영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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