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인피니온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테크니코스-파브리코 데 세미콘덕토레스에 대한 포르투갈 정부의 지원과 관련한 심층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EE타임스가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EC의 조사는 포르투갈 정부가 인피니온사의 포르투갈 소재 D램 패키징공장 확장을 위해 7680만유로(8700만달러)를 지원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뤄졌다.
EC측은 “포르투갈 정부가 지역경제를 위해 보조금을 주는 게 유럽연합(EU)의 규정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만약 일정정도의 보조금이 인정된다면 그 규모에 대한 한계를 규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E타임스는 “인피니온이 EC에 ‘한국 하이닉스가 정부로부터 불법지원을 받았다’며 조사를 의뢰한 상황에서 이같은 포르투갈 정부의 움직임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고 보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