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KBS2를 통해 방영되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요랑아 요랑아’가 스타와 캐릭터를 접목하는 ‘스타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9일 ‘조폭마누라 2’ 촬영차 방한한 중국 톱스타 장쯔이는 공항에 입국하면서 요랑의 인형을 들고 왔다. 기자회견장은 물론, 각종 공식 행사장에도 잊지 않고 요랑의 인형을 가져왔다.
이는 ‘요랑아 요랑아’ 제작사인 서울무비와 KBS가 장쯔이의 인지도를 감안, 기획한 것으로 KBS의 민영문 PD는 §요랑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서 TV방영 전부터 캐릭터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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