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전벨트에 대한 중요성이 각종 언론 홍보나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사망사고의 감소는 앞좌석 승무자에 대한 감소 추세지 뒷좌석 승무자에 의한 감소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뒷좌석 안전벨트가 고장나거나 파손돼도 신경을 쓰지 않고 귀찮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실정이다. 또한 마치 뒷좌석이 교통사고 발생시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주는 안전지대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발행한 피해는 앞좌석 승무자보다 뒷좌석 승무자가 더 심각하다.
현재 안전벨트 미착용을 단속할 수 있는 범위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시 전승무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돼 있고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 승무자에 한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돼 있어 뒷좌석 승무자에 대한 아무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법규상 미비와 언론의 홍보 부족 및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많은 소중한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뒷좌석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지대가 아님을 깨닫고 뒷좌석 승무자도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이정열 전북 김제시 신풍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