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네트워킹 칩을 개발·제조하는 웨스트베이세미컨덕터를 인수했다고 C넷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측은 “웨스트베이는 초당 2.5Gb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기를 다수 가지고 있다”며 “이들 제품이 인텔의 10 네트워크를 보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웨스트베이는 광섬유망를 통해 음성과 데이터를 전송하는 칩 설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한편 인텔은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110억달러를 들여 35개 네트워크 관련 업체들을 인수한 바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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