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검색서비스업체 오버추어가 영국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C넷에 따르면 오버추어는 영국 최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프리서브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이번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쟁업체인 구글의 독점 고객이었던 프리서브와의 이번 계약으로 오버추어는 영국에서의 사업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버추어의 관계자는 “알고리듬 검색서비스 분야에 진출한 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글을 따라잡은 셈”이라면서 “지난해 말에서 올 초까지 전개했던 인수전략이 주효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오버추어는 구글과의 경쟁을 위해 알타비스타·패스트서치앤드트랜스퍼(FS&T) 등을 인수·합병한 바 있다.
오버추어는 FS&T 산하 올더웹닷컴의 기술을 프리서브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서브는 프랑스의 ISP 와나두의 자회사로 영국에서 서비스중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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