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화회사 버리아존커뮤니케이션스가 최대 30억달러를 손실로 회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버라이존은 이 가운데 16억달러, 주당 59센트는 회계처리방식 변화에 따라 전화번호부 출판 자회사의 매출을 1년만 인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손실 처리로 자사 실적 전망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이번 회계처리방식 변화에 따라 버라이존의 1분기 이익이 주당 1달러 41센트에서 87센트로 줄어들게 됐다.
버라이존은 멕시코의 이동전화 사업자 그루포루사셀(Grupo lusacell)의 지분 39.4% 매각과 관련해 2분기에 세후 기준 9억달러, 주당 33센트를 손실로 회계에 반영하고, 인력 감축 및 조기 채무상환에 따라 4억∼5억달러, 주당 14∼19센트를 추가 손실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오는 29일 공시될 예정이다.
<코니박기자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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