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정보기술(대표 이정근 http://www.wizit.com)이 미국의 고객관계관리(CRM)솔루션 전문업체 오닉스(ONYX)와 공동으로 CRM시장에 뛰어든다.
위즈정보기술 이정근 사장은 8일 낮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로터스룸에서 오닉스와 제휴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익성이 낮은 SI사업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솔루션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RM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 유통·서비스·금융권의 중소·중견기업(SMB)을 타깃으로 3∼4군데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하반기에 CRM 분야에서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위즈정보기술은 현재 하이닉스반도체·LG화학·생명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영업중이며, 시장 확대를 위해 CRM 관련업체는 물론 SI업체들과 제휴를 맺기로 했다.
이 사장은 “오닉스의 CRM솔루션은 기존 CRM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CRM사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갖췄으며,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닉스의 CRM솔루션은 웹 기반 포털시스템으로 크게 직원포털·고객포털·협력사포털 등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위즈정보기술은 7월 중순까지 제품 한글화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동석한 미국 오닉스의 아시아 총괄 부사장 앤디 리스는 “한국 CRM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면서도 “분석CRM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오닉스의 운영CRM은 한국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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