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이 4일 폐막된 세계정치학회(IPSA)에서 부회장에 당선됐다. 세계정치학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독일 브레멘대 부총장 겸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막스 카제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해 부회장 6명 등 임기 3년의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 사장을 포함한 6명의 부회장은 브라질 학술원회원 겸 국립상파울루대 정치학 부장 루데 솔라 교수(여), 러시아 국가인권위원장 겸 모스크바법학·국가학대 정치학 부장 윌리엄 스미르노프 교수, 터키 이스탄불 지식대 총장 일터 투란 교수, 영국 퀸스대 여성학 연구소장 이본 갤러건 교수(여), 체코 프라하 경제대 정치학부장 블라디미라 드보라코바 교수(여) 등이다.
한국의 정치학자가 세계정치학회 집행부에 진출한 것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주미대사, 김달중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에 이어 김 사장이 네번째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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