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 전문업체인 니트젠테크놀러지스(대표 윤기주 http://www.enpia.net)는 최근 메이저 인터넷업체인 NHN에 자사의 인터넷 트래픽 관리 솔루션 ‘IP매스터’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엔피아는 또 최근 국내 주요 11개 증권사와 벅스뮤직, iMBC 등에 IP매스터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NHN에 IP매스터를 공급함으로써 제품의 공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돼 영업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기주 사장은 “최근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와 멀티미디어 콘텐츠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한 처리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NHN과의 계약으로 증권사 등 금융권뿐만 아니라 인터넷서비스업체를 통해서도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게돼 앞으로 각종 콘텐츠 전송이나 사이버 트레이딩, 인터넷뱅킹, 대학 온라인 수강신청 등으로 과도한 트래픽을 처리해야 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IP매스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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