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전략을 수립·추진하는 IT전략본부(본부장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그동안 일본 IT전략의 축이었던 ‘e재팬전략’에 이은 다음 단계인 ‘e재팬전략Ⅱ’를 최종 결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e재팬전략Ⅱ를 통해 지금까지 광대역인터넷망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온 정책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시켜 의료, 식생활, 취업·근로,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에서 IT와 실생활 접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문은 “일본정부는 이런 전략 하에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시장의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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